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경산시는 지난해 이어 2026년 경산사랑(愛)카드의 10%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 운영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추진됐다.
경산사랑카드는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다. 시민들의 소비를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약 1355억 원 규모의 경산사랑(愛)카드를 발행해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해 왔다. 올해도 할인 혜택을 유지해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사랑카드는 시민의 일상 소비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되도록 하는 정책이다"며 "할인제도 유지로 시민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