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나산면, 150여 면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 ‘첫 해’ 맞아

2026-01-05 11:01

1일, 금수산 정상서 해맞이 행사 성료… 지역 안녕·발전 기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전남 함평군 나산면 금수산 정상이 희망을 기원하는 면민들의 온기로 가득 찼다.

함평군 나산면(면장 정석)은 지난 1월 1일 오전 6시 30분, 금수산 정상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산면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 찬 공기를 뚫고 금수산 정상에 올라, 장엄하게 떠오르는 새해 첫해를 바라보며 저마다의 소망과 각오를 다졌다.

해맞이에 앞서 참석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된 제물로 기원제를 지내며 나산면의 무사 안녕과 풍요, 그리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또한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며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산행 후에는 나산면노인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꽁꽁 언 몸을 녹이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모포 100여 개를 배부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힘찬 기운이 솟아나는 새해 첫 일출처럼 면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도 면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