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에 150면 주차장 조성한다

2026-01-05 10:51

완충녹지→근린공원 도시계획시설 변경
식재 보완해 녹지율 유지

성남시가 성남하이테크밸리 주변 근린공원에 1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산업단지 종사자와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나선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에 조성하는 지평식 주차장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 성남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에 조성하는 지평식 주차장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 성남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일반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에 올해 말까지 150면 규모의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부지 면적은 7500㎡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완충녹지(7만6658㎡)가 근린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된 데 따른 것으로, 산업단지 종사자 4만여 명과 인근 주민의 편의가 향상이 목적이다.

시는 주차장 주변에 식재를 보완하고 경관을 정비해 녹지율을 유지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3월 실시설계안을 마련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한 뒤 6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인근 상대원1·3 생활권 재개발과 선경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인구 증가, 공원 수요 확대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