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병오년 새해 맞아 민생·주요 현안 현장 점검 실시

2026-01-04 16:50

영천공설시장·영천경마공원·금호대창 하이패스 IC 현장 등 방문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지난 2일 병오년 새해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영천시 제공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지난 2일 병오년 새해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영천시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영천시는 지난 2일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민생 및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 점검했다.

예로부터 말의 고장으로 불려온 영천은 올해 영천경마공원 개장과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개통, 영천시립박물관 준공 등 주요 기반사업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해다.

이날 시는 새해 첫 장날을 맞은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장바구니 물가와 경기 상황 등을 살폈다.

또 시장 인근 버스정류장을 찾아 온열의자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한파 속 시민 불편사항을 세심히 챙겼다. 현재 영천시는 지역 내 237개 승강장에 297개의 온열의자를 설치해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어 금호권역 주요 현안사업 현장도 방문해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공정 계획을 면밀히 살폈다.

올해 개장과 개통을 앞둔 영천경마공원과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건설 현장에선 마무리 공정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들에게 준공 시까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호읍과 청통면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은 전국 네 번째 경마공원으로, 올해 상반기 준공을 거쳐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 공원은 단순한 경마시설을 넘어 문화·관광·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레저공간으로 조성되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개통 예정인 금호대창 하이패스 IC는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103km 지점(금호읍 오계리 및 대창면 병암리 일원)에 연장 2.36km 규모로 서울·부산 양방향 이용이 가능한 하이패스 IC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온열의자처럼 작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