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전남 고흥군이 ‘미래 스마트 농수축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 지도를 바꾸기 위한 역동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일,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공영민 군수가 직접 고흥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스마트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을 점검하며 새해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 “미래 비전, 군민 삶 속에 구체화할 것”
공영민 군수는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새해를 시작했다. 이어 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는 전 직원에게 ▲3대 미래전략산업 ▲3대 교통인프라 확충 ▲관광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오직 군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새해 첫 오후 일정, 미래 산업 현장으로 직행
시무식을 마친 공 군수의 발걸음은 곧바로 고흥의 미래가 펼쳐질 ‘스마트 산업 현장’으로 향했다.
이날 공 군수는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스마트 원예단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육상 김·새우 복합양식 시스템 구축 현장 등 고흥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 1,900억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직접 챙겨
특히, 지난해 연말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900억 원을 확보한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로드맵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 군수는 고흥이 대한민국 스마트 수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공영민 군수는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고흥의 미래 비전들이 군민의 삶 속에서 구체화되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해 주요 역점 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흔들림 없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