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시무식은 옛말~광주시 서구, ‘떡국 소통’으로 새해 열다

2026-01-02 17:03

김이강 구청장과 직원들, 구내식당서 떡국 오찬 함께하며 ‘원팀’ 다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2026년 새해,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형식적인 시무식의 틀을 벗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며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서구는 2일 오전 구청에서 2026년 시무식을 마친 뒤, 김이강 서구청장과 전 직원이 구내식당에 모여 떡국으로 오찬을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은 딱딱하고 권위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전 직원이 한데 어우러져 새해 덕담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이강 청장은 직접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테이블을 돌며 직원들과 눈을 맞추고 새해 포부를 공유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보였다.

이는 새해의 시작을 ‘소통’과 ‘화합’으로 열고, 이를 바탕으로 올 한 해 ‘원팀(One Team)’이 되어 구민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다는 다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새해 첫날,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시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나눈 온기가 올 한 해 서구청을 이끄는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