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노후 산업단지 에너지 전환 성과로 산업부 장관 표창

2026-01-02 04:20

- 재생에너지 확대·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산업단지 경쟁력 제고 평가

한국남부발전은 노후 산업단지의 에너지 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산업발전유공’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노후 산업단지의 에너지 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산업발전유공’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제공=남부발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남부발전은 노후 산업단지의 에너지 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산업발전유공’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산업발전유공’ 표창은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남부발전은 조성 이후 25년 이상 경과한 부산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내용은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 바나듐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전기차 양방향 충·방전(V2G) 인프라 조성, 중소기업 대상 에너지 효율화 지원,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도입 등이다.

이 같은 사업은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앞서 남부발전은 클린에너지 확산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지역 발전 기여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로부터도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굳건 남부발전 기후환경처장은 “부산 명지·녹산 산업단지를 탄소중립형 산업단지의 대표 사례로 구축하고, 이를 전국 산업단지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