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피해 지역에 대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평가 대상이 됐다.
해당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남동발전은 명절 기간 지역 농산물 구매, 복지시설 기부, 재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등 지역 여건에 맞춘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공공기관과 지자체 간 교류를 정례화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방식의 협력 모델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공기업의 지방 이전은 지역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제로 한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자매결연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