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 뷰티 유튜버 다또아(본명 이다솔)가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일 다또아가 소속돼 있던 뷰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사 레페리에 따르면 다또아는 지난달 16일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레페리 측은 "유가족 뜻에 따라 고인을 조용히 추모할 수 있도록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또아는 단순한 1세대 유튜버를 넘어 K-뷰티의 세계화 가능성을 가장 먼저 증명해 낸 인물"이라고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1996년생인 다또아는 패션, 메이크업, 뷰티 콘텐츠로 소셜미디어(SNS)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학창 시절 해외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뷰티 블로그는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2014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나섰다.
다또아는 데뷔 1년 만에 중국 유쿠와 단독 계약을 맺고, 웨이보 선정 최고의 뷰티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전역에서 영향력을 확장했다.
이후 2021년부터 미뤄왔던 학업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곳에서는 편히 쉬세요.", "영상은 안 올리셔도 어디선가 잘 지내시길 바랐다", "고생했어요. 보고 싶을 거예요"며 애도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