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제대로네…2월 첫 방송되는 ENA 한국 드라마

2026-01-03 18:30

'아너 : 그녀들의 법정' 2월 2일 첫 방송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뭉쳐 기대를 사고 있는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2026년 2월 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세 사람의 호흡을 엿볼 수 있는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돼 새해 찾아오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대본 리딩 현장 스틸컷. / ENA 채널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대본 리딩 현장 스틸컷. / ENA 채널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배우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 연우진, 서현우, 최영준, 김미숙, 이해영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대본 연습 메이킹 영상에는 박건호 감독과 박가연 작가를 비롯해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해 이목을 끌었다.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는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and Join)의 대표 변호사로 뭉쳤다. 이나영은 L&J의 대외적 메신저이자 핫 셀럽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상대의 폐부를 찌르는 거침없는 변론을 쏟아내다가도, 어느새 피해자의 고통을 온몸으로 대변하는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지난 2023년 '박하경 여행기' 이후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 이나영이 선보일 변호사 연기가 어떨지 관심을 부른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대본 리딩 현장 스틸컷. / ENA 채널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대본 리딩 현장 스틸컷. / ENA 채널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정은채는 L&J 대표 '강신재'를 연기한다. 팀의 중심을 잡는 든든한 기둥으로서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낼 예정이다. 리딩 현장에서 배우 특유의 낮고 담백한 목소리는 장내를 순식간에 고도의 몰입 상태로 이끌었다. 정은채는 집안의 배경에 안주하지 않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길을 만들려는 캐릭터의 강인한 신념을 밀도 있게 담아낸다.

이청아는 L&J의 행동파 변호사 '황현진' 역을 맡았다. 활기차고 정의로운 존재감으로 극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책상 앞의 변호사가 아닌, 사건의 실체를 쫓아 현장을 누비는 현진의 거친 호흡과 리드미컬한 숨결이 대본 리딩 현장에서 돋보였다.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는 20년 지기 대학 동창이자 동료로서 오랜 세월을 함께한 친구들의 단단한 유대감을 표현할 예정이다. 세 배우는 "우리의 케미가 좋게 느껴졌고, 영상에도 고스란히 담길 것 같다. 세 친구가 오랜 시간 숨겨온 비밀과 좇게 될 거대한 진실이 무엇일지, 깊이, 힘, 속도감이 모두 담긴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대본 리딩 현장 스틸컷. / ENA 채널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대본 리딩 현장 스틸컷. / ENA 채널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이 밖에도 극의 풍성함을 더할 명품 배우들의 활약도 예고됐다. 먼저 연우진이 파격 변신한다. IT 기업 대표 '백태주'로 분한 그는 초연해 보이는 모습 속에 냉철한 이성을 숨긴 강렬한 눈빛으로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서현우는 L&J 3인방과 대립하는 검사 '박제열' 역을 맡아 차분한 대사 톤에도 서늘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소름 돋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최영준은 현진의 남편이자 형사 '구선규'로 분해, 온화함과 집요함을 오가며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또한 김미숙은 대형 로펌 해일의 수장이자 강신재의 엄마 '성태임' 역으로 카리스마를, 이해영은 판사 출신의 해일 2인자 '권중현' 역으로 댄디면서도 신뢰감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새해 진한 감동의 워맨스를 보여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2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ENA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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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