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산림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야간 숲관광 성과

2025-12-30 09:56

별마실, 꿈스테이로 체류형 숲관광 콘텐츠 확장

대전관광공사가 이달 29일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하여 추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과 꿈씨패밀리 테마룸 ‘꿈스테이’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산림문화 활성화 협력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가 이달 29일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하여 추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과 꿈씨패밀리 테마룸 ‘꿈스테이’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산림문화 활성화 협력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대전관광공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관광공사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산림문화 활성화 협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야간 숲관광 프로그램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과 꿈씨패밀리 테마룸 '꿈스테이'조성을 통해 산림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별마실'은 국립대전숲체원과 야간관광 명소를 연계한 체류형 숲관광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과 휴식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무료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기반 콘텐츠 육성으로 지역 상생에도 기여했다.

'꿈스테이'는 숲체원 숙박시설에 테마룸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별마실'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김용원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야간관광 콘텐츠 지속 발굴을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