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미래융합학부 언어재활심리학과는 전공 교과목과 연계한 팀 기반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 중심 팀별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탐색하며, 실행 가능한 전략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혁신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특히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례와 과제를 중심으로 한 문제 해결 중심 수업 방식이 적용되어 학습자의 주도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학습자들은 전공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분석하고 팀별 협업을 통해 실천적 해결 전략을 도출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학습자들은 전공 지식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해 보는 실질적인 학습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여대 언어재활심리학과 이우진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 교과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공 특성을 반영한 실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