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나만 믿고 따라와, 태국 1부, 치앙마이 편

2025-12-29 19:33

'세계테마기행' 12월 29일 방송 정보

'세계테마기행' 나만 믿고 따라와, 태국 1부에서는 치앙마이를 향하여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세계테마기행' 나만 믿고 따라와, 태국 1부, 치앙마이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세계테마기행' 나만 믿고 따라와, 태국 1부, 치앙마이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보고 또 봐도, 치앙마이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Chiang Mai). 태국 북부의 울창한 숲과 도시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지역이다.

해발고도 약 2,565m! 태국 최정상인 도이 인타논(Doi Inthanon)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란나 왕국의 마지막 군주, 인타위차야논의 묘가 자리해 있다. 치앙마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묻혀 죽어서도 왕국을 지켜주고자 했던 마지막 왕의 마음을 느껴본다.

언제나 여행객들로 북적거리는 치앙마이 시내로 간다. 치앙마이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이 있다는데. 바로 태국 북부식 소시지, 사이우아(Sai Ua)! 돼지고기와 각종 향신료를 섞어 속을 꽉 채운 소시지다. 무려 60년 넘게 사이우아를 만들어 온 장인을 만나 갓 구운 사이우아를 맛보고, 태국 하면 빠질 수 없는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 평범한 마사지는 가라! 불을 이용한 전통 마사지를 받으며 여행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본다.

한 그릇에 단돈 3바트(130원)인 국숫집과 90억 원을 들여 만든 인공 숲 카페 정원까지! 알려지지 않은 치앙마이의 핫플레이스들을 속속들이 찾아가 본다.

이번엔 치앙마이의 자연을 즐겨 보자! 치앙마이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 몬쨈(Mon Cham). 맑은 공기와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그곳에서 하룻밤 묵으며 진정한 휴식을 누린 후, 치앙마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단식 논 풍경을 자랑하는 마을 파봉피앙(Pa Bong Piang)으로 간다. 벼 수확을 끝내고 알곡을 말리는 주민들을 도우며 파봉피앙식 새참을 맛본다.

치앙마이의 가장 큰 연중행사, 이펭(Yi Peng) 축제의 현장으로 가본다. 소원을 담아 풍등을 날리는 행사로 전세계인이 찾은 행사. 그런데 갑작스럽게 쏟아지기 시작한 폭우! 과연 사람들의 소원을 담은 풍등은 하늘로 무사히 날아오를 수 있을까?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테마기행은 다시보기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www.ebs.co.kr 에서 편하게 세계테마기행을 다시 볼 수 있다.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