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경남에너지(대표 신창동)는 지난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 회의실에서 연말을 맞아 ‘희망2026나눔캠페인’ 관련 성금 6,000만원을 전달하고 ‘나눔명문기업 실버회원’으로 선정되어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에너지(주) 최병훈 경영지원본부장, 윤종규 노조위원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된 성금은 경남에너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경남지역 취약계층이 생계·의료·교육비 등과 보다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회장은 “올해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경남에너지의 매년 전해주시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남사랑의열매도 보내주신 성금을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200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경남 5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 현재까지 누적기부금 3억초과로 나눔명문기업 실버 등급에 등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