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밀가루가 좋아서 2부에서는 옛 추억으로 가득한 골목길을 따라 잊고 있던 추억의 맛을 찾아가 본다.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 '한국기행' 밀가루가 좋아서 2부 - 부산 골목의 맛
파도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먼저 설레는 곳, 변종모 작가의 고향 부산이다.
어린 시절 동네에서 함께 자란 쌍둥이 자매의 동생, 김미숙 씨와 영도 흰여울 마을의 골목을 걸으며 학창 시절의 추억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 시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왔다는 추억의 완당집. 중국 음식 ‘훈툰(馄饨)’이 일본을 거쳐 들어온 부산식 만둣국이다.
면보다 부드러운 완당 한 그릇에 새록새록 추억의 맛을 만나본다.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지짐! 아홉 대의 리어카가 하나둘 모여 골목을 만든 남포동 지짐 골목에는 40년째 같은 자리에서 리어카를 지켜온 모녀가 있다.
모녀의 가게는 지짐 골목에서 유일한 튀김집! 고소한 튀김 냄새와 옛 추억으로 가득한 골목길을 따라 잊고 있던 추억의 맛을 찾아간다.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