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가 202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43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최대 혜택 금액은 전년 설 대비 25% 늘렸으며 해당 금액은 롯데상품권으로 받거나 상품권 금액만큼 즉시 할인받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고물가로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사전예약 시작 시점도 직전 설보다 약 5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 최대 150만원 상품권…“미리 살수록 혜택 커진다”
사전예약은 구매 시점이 빠를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1차 기간인 12월 26일부터 1월 23일까지 가장 큰 메리트가 주어진다. 행사 품목에 따라 최대 50% 할인과 엘포인트(L.POINT) 회원 추가 할인, 덤 증정 등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에서 총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성비 중심의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가격대를 넓히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구성도 함께 준비했다.
◈ 과일·축산·수산 ‘가성비 라인’ 확대…800여 종 준비
과일 세트는 5만 원 이하 가성비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20% 확대했다. ‘충주 프레샤인 사과(17~20입)’와 ‘GAP 사과·배(情)(사과 5입, 배 4입)’는 엘포인트 회원가 4만 9900원에 판매하고 ‘상주 곶감(福)(30입)’과 ‘제주 한라봉(8~12입)’은 각 3만 9900원에 제공한다.
국산·수입 혼합 과일은 물량을 추석 대비 150%가량 늘렸고 ‘한가득 정성담은 샤인 혼합과일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격은 5만 9900원으로 안내됐다.
축산은 구이용 상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우 정육세트 2호’는 할인가 9만 9000원,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는 22만 9000원에 판매하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투뿔 한우 ‘마블나인 구이혼합세트(1++(9)등급)’는 69만 9000원에 선보인다. 호주산 소고기 세트 물량은 약 20% 확대했고 ‘와고메 와규 실속 세트 2호’는 7만 9000원, ‘와고메 와규 구이 스페셜 1호’는 11만 9000원에 판매한다. 최강록 셰프 협업 ‘최강록의 나야 LA갈비 세트(2kg)’는 10만 9000원으로 안내됐다.
수산은 산지 직송 세트를 앞세웠다. ‘한손가득 전복 선물세트 3호(11마리)’는 엘포인트 회원가 4만 9600원, ‘구룡포 데친 홍게 선물세트(자숙 홍게 7마리)’는 3만 9950원에 예약 할 수 있다. 항공 직송 ‘파타고니아 생연어 선물세트(700g)’는 3만 4900원에 선보이며 ‘노르웨이 고등어 필렛 세트(750g*2팩)’ 등도 함께 준비했다.
가공식품은 간편 육수 수요를 반영해 ‘CJ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세트(80g3)’를 2만 9900원에 1+1으로 운영하고 ‘청정원 맛선생 한알육수 세트’는 4만 원에 판매하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그로브 엑스트라버진 아보카도오일 세트 1호(250ml2)’는 3만 2800원, ‘주세페주스티 올리브유·6년숙성 발사믹식초 세트’는 할인가 8만 원에 내놓는다. 주류는 말띠 에디션으로 ‘조니워커 XR’ 16만 9800원, ‘조니워커 블루’ 36만 9800원에 사전예약가를 책정했다. ‘테이스티 시리즈’ 선물세트는 최종 혜택가 3만 4800원이며 ‘사화 유자(500ml)’는 2만 5000원에 판매하고 2병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온라인 ‘제타’도 첫 참여…첫 구매 20% 할인 최대 1만 원
롯데마트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도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처음 운영한다. 예약은 1월 6일~1월 23일 한정 진행되며 제타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 원 한도의 20% 할인과 명절 선물 추가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로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이 커진 만큼 사전예약 시점을 앞당기고 혜택과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며 “실속형 가성비 세트부터 이색·프리미엄 선물까지 폭 넓은 선택지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