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12월 22일 광주 첨단종합병원 간호부와 ‘2025학년도 2학기 임상실습 교육기관 간담회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및 평가회는 병원 현장에서 경험한 실습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환자 안전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종합병원 간호부에서 열린 임상실습 교육기관 간담회 및 평가회는 하윤주 학과장을 비롯한 간호학과 3, 4학년 임상실습 교과목 지도교수와 첨단종합병원 간호부장이 참석, ▲2025년 2학기 실습 평가와 학생 실습 만족도 및 2026년 1학기 실습 학생 관리 ▲부서별 교육 지원체계와 효율적인 임상실습 운영방안 ▲비판적 사고 및 임상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의 질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첨단종합병원 오선화 간호부장은 “간호대학 학생들이 실제 임상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병원과 교육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이 임상 현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간담회 및 평가회를 통해 앞으로의 실습 운영을 정교화하고, 병원과의 주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