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는 정욱 선임연구원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산업 진흥 유공 표창패(광주시장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욱 선임연구원은 치과산업 및 의료산업 분야의 연구 장비 구축과 운영 체계 고도화를 중심으로 센터의 핵심 인프라 조성에 기여해 왔다.
그는 첨단 연구·실증 장비 도입 및 구축 과정에서 장비 기획, 운영 기준 수립, 활용 체계 정비 등을 주도하며, 연구자와 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연구 환경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비 공동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임상·기업 연계를 고려한 장비 운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의료산업 연구 역량과 기술 사업화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정욱 선임연구원은 “이번 수상은 장비 구축과 운영을 통해 연구와 산업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의료·치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