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정치 아주 끝을 냈고 관심도 없다”

2025-12-22 14:38

“내년 선거 때 아예 연락하지 않았으면”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 출연한 가수 김흥국 모습. 김흥국은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영상에서 '제가 정치를 잘 모른다. 목숨 걸 만큼 정치에 매달린 적도 없다'라며 '지금은 정치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아주 끝을 냈고 정치에 관심도 없다'라고 말했다. 김흥국은 '단지 대한민국이 잘되고 잘 살아야 한다는 마음만 있을 뿐'이라며 '내년에 선거가 있는데 정치와 관련해서는 아예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연도 이제 끊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 유튜브 '김흥국 들이대TV'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 출연한 가수 김흥국 모습. 김흥국은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영상에서 "제가 정치를 잘 모른다. 목숨 걸 만큼 정치에 매달린 적도 없다"라며 "지금은 정치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아주 끝을 냈고 정치에 관심도 없다"라고 말했다. 김흥국은 "단지 대한민국이 잘되고 잘 살아야 한다는 마음만 있을 뿐"이라며 "내년에 선거가 있는데 정치와 관련해서는 아예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연도 이제 끊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 유튜브 '김흥국 들이대TV'
가수 김흥국이 최근 자신의 상황과 관련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흥국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정치와 거리를 두고 본업인 연예인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영상에서 "제가 정치를 잘 모른다. 목숨 걸 만큼 정치에 매달린 적도 없다"라며 "지금은 정치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아주 끝을 냈고 정치에 관심도 없다"라고 말했다.

김흥국 "정치 아주 끝을 냈고 관심도 없다"

김흥국은 "단지 대한민국이 잘되고 잘 살아야 한다는 마음만 있을 뿐"이라며 "내년에 선거가 있는데 정치와 관련해서는 아예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연도 이제 끊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김흥국은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도 언급했다.

김흥국은 "나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은 걸 알고 있다"라며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고 반성하면서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흥국, 방송 활동 사실상 중단됐다고 전해

김흥국은 현재 방송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라고 했다.

김흥국은 "방송이나 행사가 전혀 없어 유튜브를 열심히 하고 있고 매일 틱톡 라이브를 하고 있다"라며 "매체에서 '정계 은퇴, 방송 복귀'라고 쓰는데 나는 원래 가수이자 방송인, 예능인이다.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하는 가수 김흥국 모습 / 유튜브 '김흥국 들이대TV'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하는 가수 김흥국 모습 / 유튜브 '김흥국 들이대TV'

김흥국은 대표적인 보수 성향 연예인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김흥국이 최근 자신의 상황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한 영상이다.

'김흥국 솔직 심경 고백' 영상 / 유튜브, 김흥국 들이대TV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