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계명문화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해 온 평생학번제 구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학은 최근 그 일환으로 교내 보건관 동산홀에서 ‘2025학년도 평생교육과정 수료식 및 학습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RISE 사업 ‘4-4 대학과 함께 하는 대구시민 평생학번제 구현’ 1차년도 운영 성과를 프로그램 수료자와 지역민, 대학 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평생교육 책임교수,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RISE 4-4 사업 추진 과정을 담은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평생교육과정 수료식, 학습 수기 공모전 시상, 늘 배움 서포터즈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이 이어졌다.
2025학년도 평생교육과정은 △파크골프 마스터 트레이닝 △펫푸드 영양관리사 양성 △푸드트럭 메뉴개발과 창업 실습 △번아웃 탈출 직장인 마음챙김 등 총 16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계명문화대 평생교육과정을 통해 총 244명이 참여해232명이 과정을 이수하며 약 95%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수료식에선 각 프로그램 수료자 대표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평생교육과정 학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ㅇㅔ선 총 49편의 수기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이태정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대구시민 평생학번제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