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하며, 통산 17번째 의정대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국 지방의원 중 역대 최다 수상 기록으로, 그의 의정활동이 가진 ‘정책적 일관성’과 ‘실효성’이 14년의 시간 동안 꾸준히 검증되었음을 입증하는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된다.
#‘상복’이 아닌 ‘성과’로 쌓아 올린 금자탑
‘상복 많은 의원’이라는 별칭 이면에는, 그의 체계적이고 집요한 의정활동 방식이 자리 잡고 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의 이번 평가 역시, 선거공약 이행률, 조례안 발의, 위원회 활동, 지역 민원 해결 등 구체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량적 심사로 이루어졌다. 김 의원의 17회 수상 기록은, 감성적 지지나 정치적 구호가 아닌, 입법과 정책이라는 의정활동의 본질에서 꾸준히 높은 성과를 내왔음을 방증한다.
#14년의 입법 철학: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2010년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김 의원의 정책적 지향점은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 그의 모든 입법 활동과 문제 제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있었다. 그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소외된 이웃들이 제도권 안에서 지속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수상 역시, 그의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이 다시 한번 공인받은 결과다.
#대통령 표창에서 의정대상까지, 신뢰의 기록
김 의원의 수상 이력은 특정 단체나 이념에 국한되지 않는다. 대통령 표창, 세계평화메달,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등 행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로부터 폭넓은 인정을 받아왔다. 이는 그의 의정활동이 특정 진영의 논리를 넘어, 보편적인 ‘주민의 삶 개선’이라는 가치에 부합했음을 의미한다.
#미래를 향한 약속: “과감하고 끊임없는 정책 개발”
김옥수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노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안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앞으로도 과감하고 끊임없는 정책 개발을 통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신뢰를 얻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17번째 수상은, 지난 14년의 성과에 대한 인정이자, 앞으로의 정책 혁신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하는 이정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