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옛 추억으로의 여행, 소통을 나누는 기쁨’을 모토로, 따뜻하고 서정적인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는 아티스트 백주영이 다채로운 수상 경력과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아교육 전문가에서 전문 연주자로 변신한 그의 독특한 이력과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적인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유아교육 전문가에서 문화예술계 수상자로
백주영 아티스트는 오랜 기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아이들의 감성 교육에 힘써온 교육 전문가 출신이다. 아이들과 소통하던 섬세한 감성을 하모니카 선율에 녹여내며 대중과 소통하는 연주자로 거듭났다. 그의 이러한 진정성 있는 활동은 권위 있는 수상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는 ▲위대한 한국인 대상(문화예술부문) ▲지실초당 대한민국 국악대향연(관악부문 최우수상) ▲복지TV 방송대상(문화예술부문) 등을 수상하며 실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국제 무대와 방송을 넘나드는 활발한 연주 활동
백주영 아티스트의 연주 무대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 몽골 한국 대사관 초청으로 ‘서울의 거리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한국의 아름다운 선율을 세계에 알렸으며, 광주문화예술회관, 국제함양시니어 아트페스티벌, 충장축제,함평나비대축제,함평국향대전 등 전국의 다양한 축제와 콘서트에서 초청 연주를 펼쳤다. 또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과 광주KBS1 TV ‘열린마당’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하모니카의 대중적 매력을 널리 알려왔다.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치유’의 메시지
그의 연주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소통’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콘서트’부터 경기도 예당중학교에서 열린 ‘음·문학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그의 무대는 노년층의 향수를 자극하고 청소년들의 감성을 어루만지며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는 그의 연주가 기술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졌음을 보여준다.
#첫 정규 음반 발표, 자신만의 음악 세계 구축
백주영 아티스트는 꾸준한 연주 활동의 결실로 첫 번째 하모니카 연주 모음곡 CD 음반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1집 앨범은 그의 따뜻한 감성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이 집약된 결과물로, 많은 팬들에게 그의 연주를 언제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고 있다.
백주영 아티스트는 “하모니카의 작은 울림 속에 담긴 옛 추억과 따뜻한 감성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고 싶다”며 “제 연주가 듣는 모든 분들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추억 여행을 선물하고, 마음을 나누는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백주영 아티스트는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