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해냈다…마트 갈 때마다 사는데 1000원대 초저가에 뜬 '이 상품'

2025-12-20 14:33

이마트, 1개당 1980원 초저가에 선보여

이마트 매장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마트 매장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마트 고객들이 환영할 반가운 특가 행사 소식이 전해졌다.

이마트가 한국인들이 좋아해 즐겨 먹는 '국민 식품'을 1000원대 파격적인 초저가에 선보인다. 1개 2000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 그야말로 부담이 없다.

이마트가 1000원대 초저가에 선보인 '국민 식품'

이마트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초저가 상품은 저온살균 우유다. 이마트는 '오케이 프라이스(5K 프라이스)' 저온살균 우유를 1개당 1980원에 판매한다. 그야말로 놓치면 아쉬울 초저가 상품이다.

이마트는 해당 저온살균 우유에 대해 "1980원으로 끝내는 초저가 장 보기! 63도 30분 저온살균 공법으로 맛과 영양을 최대한으로 살린 저온살균 우유 750ml에 1980원. 더 고민하지 말고 오케이 프라이스(5K PRICE)로 막 담으세요"라고 설명했다.

한국 사람들이 거의 매일 같이 먹는 우유는 오랫동안 국민 식품으로 불려 온 대표적인 식품이다.

국민 식품 우유의 매력은?

단백질, 칼슘, 비타민 B군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르게 함유해 성장기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폭넓게 섭취된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D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양질의 단백질은 근육 형성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공급해 일상적인 활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균형 잡힌 식단의 기초로 활용되기 쉽다.

저온살균 우유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일정 시간 천천히 살균해 원유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 변성이 적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 있으며 비타민과 효소 손실도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상대적으로 보존 기간이 짧아 냉장 보관과 신선한 섭취가 중요하다.

다음은 이마트 초저가 1980원 저온살균 우유 판매 안내 이미지다.

이마트의 저온살균 우유 판매 안내 이미지 / 이마트 제공
이마트의 저온살균 우유 판매 안내 이미지 /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최근 에브리데이와 함께 5000원 이하 자체 브랜드 '오케이 프라이스'(5K 프라이스)를 선보였다. 이마트는 그동안 축적한 상품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노브랜드'에 이어 10년 만에 새로운 자체 브랜드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케이 프라이스' 제품은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중심으로 880원부터 4980원까지 초저가를 강조한다.

이마트와 에브리데이는 통합 매입과 글로벌 소싱을 활용해 일반 브랜드 상품보다 최대 70%까지 가격을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오케이 프라이스' 상품은 이마트와 에브리데이에서 동시에 판매하면서 기존 자체 브랜드 상품 대비 매입량을 두 배 이상 늘린 결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와 에브리데이는 지난해 7월 합병했다.

이와 관련해 이마트 관계자는 "오케이 프라이스는 초저가 영역에서도 '이마트가 만들면 다르다'라는 자신감의 결과물로 고객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통합 매입을 통해 확보한 원가 경쟁력을 고객과 상품에 재투자해 지속해 수익을 창출하며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계열의 대한민국 대표 대형마트다. 1993년 창립 이래 소비자 중심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전국에 점포를 운영하며 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피코크는 품질과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을 통해 편리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특산물 판매와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