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계명문화대학교 소방환경안전과는 최근 소방·환경 분야 전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학 소방환경안전과는 최근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전공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참여 학생을 비롯해 조일고등학교 소방안전과 1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학과장 김명균 교수의 ‘고교생이 알아야 하는 AI’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기본 개념과 전공 연계 활용 방안에 대해 이해를 넓혔다.
이어 학과 실습실에서 환경 실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학 전공 교육을 미리 경험했다.
또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을 찾아 특별전시를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했다. 이외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문화·체험 활동을 병행했다.
한편 스마트 소방환경 기술사관 사업단은 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와 조일고등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