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이창형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5일 김천시(시장 배낙호),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함께 동절기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가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천지역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연탄 3만 장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온기가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2023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이며, 지난 11일에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40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전기매트)과 간편식(김 세트) 등을 지원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올해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김천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김천지역에 기반을 둔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따뜻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