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연말 시즌을 맞아 전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KT멤버십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혜택은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KT의 12월 멤버십 프로그램은 ‘달달초이스’와 ‘달달스페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달달초이스’는 총 11종의 혜택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1가지를 선택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혜택에는 롯데마트 6천원 금액권, 파스쿠찌 홀 케이크 1만원 할인, 더플레이스 35% 할인(15일부터 25일까지), 폴바셋 커피 50% 할인 쿠폰 2장, 다운타우너버거 30% 할인, 배달앱 7천원 할인 쿠폰, 이니스프리 5천원 할인, 스노우 AI 프로필 무료 이용, TMAP 대리운전 8천원 할인, 롯데시네마 7천원 예매권 등이 포함됐다.
중복 사용이 가능한 ‘달달스페셜’에서는 아티제 케이크 5천원 할인, 하이오더 매장 1만원 할인, 떡볶이 45% 할인, 크록스 1만5천원 할인과 지비츠 30% 할인, 씨네Q 예매권과 콤보 할인 쿠폰, 신라면세점 더블 적립금, 여행 플랫폼 KKday 15% 할인, 자동차 정비 서비스 할인, 원스토어 게임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혜택’도 준비됐다. 영화 ‘주토피아2’ 굿즈와 라이브시네마 이용권, 롯데렌터카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KT멤버십은 올해부터 포인트 한도를 없애 고객이 부담 없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추첨 이벤트 ‘달달찬스’를 운영한다.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텀블러, 롯데마트 1만원권, 네이버페이 1만원 기프티쇼 등을 증정한다.
문화 콘텐츠 혜택도 확대했다. KT의 ‘컬처앤모어’를 통해 뮤지컬 ‘데스노트’와 ‘보니 앤 클라이드’는 최대 30%, ‘비하인드 더 문’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 ‘미피와 마법 우체통 in 부산’도 50% 할인 대상이다.
KT멤버십 앱 내 ‘쇼핑라운지’에서는 연말 프로모션 ‘쇼라어워즈’를 진행한다. 23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1천 명에게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24일부터 30일까지는 전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 상무는 연말을 맞아 식음료와 쇼핑을 중심으로 한 실생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