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담양군 창평면은 지난 12일 오강정미소(대표 김상오)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100포(3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전달된 쌀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오 오강정미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창평면장은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며 “기탁된 쌀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