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가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외식 및 유통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연어의 뛰어난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10월 한 달간 국내 대표 레스토랑 예약 앱 및 수도권 레스토랑 40여 곳과 협업하여 미식 행사 ‘노르웨이 연어 위크’를 개최했다.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노르웨이 연어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3600여 건의 예약이 이루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소비자들은 레스토랑 내부와 메뉴판에 부착된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와 철저한 관리 시스템에서 길러진 연어 양식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며 우수한 품질을 신뢰할 수 있었다.
이어 수도권 주요 대형마트들과 협력해 운영된 ‘노르웨이 연어 푸드트럭’은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했다. 방문객들은 생, 훈제, 구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된 연어를 취향에 맞게 즐기며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는 메시지를 체감했다. 총 6회 운영된 푸드트럭에는 1200명이 방문했으며, 현장에서는 노르웨이 바다와 양식 환경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가 마련돼 다양한 굿즈가 증정됐다.
지난 봄 캠페인에 이어 큰 호응을 얻은 공식 서포터즈 ‘노르웨이 연어 러버’ 2기 활동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2기 모집에는 3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최종 선발된 40명의 서포터즈는 약 세 달간 노르웨이 연어를 활용해 80가지가 넘는 창의적인 요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들은 연어 깍두기, 국수와 같은 트렌디한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와 샐러드 레시피를 SNS 콘텐츠로 공유하며 노르웨이 연어의 높은 활용도를 입증했다.
지난 9일에는 ‘노르웨이 연어 러버’ 2기 수료식을 열고, 우수 활동자에게 노르웨이 연어 필렛을 증정하는 등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최우수 활동자 2인에게는 오는 1월, 노르웨이 현지 팸트립 기회를 제공하여 노르웨이 연어가 자라는 청정 원산지를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매니저 잉에뵤르그 요르달은 “외식, 유통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소비자분들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이번 가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산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로운 활동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