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성에너지(주)는 최근 연말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1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출범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됐다.
지역 내 보호 종료 청소년의 자립 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쪽방 거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성금 기탁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