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제24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12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2일 경산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돼 지역 내 125개소 어린이집 원아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영유아와 가족,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선 1세부터 5세까지 연령별 심사를 통해 대상 5명, 금상 15명, 은상 15명, 동상 15명, 장려상 50명 등 총 100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수영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수상한 모든 어린이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