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좋아하는 겨울 별미…이마트서 딱 일주일 3000원대에 파는 '이 생선'

2025-12-13 15:12

이마트서 특가에 파는 겨울 별미 생선

이마트 매장에서 고객들이 결제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이마트 제공
이마트 매장에서 고객들이 결제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이마트 제공

이마트 고객들이 환영할 반가운 특가 행사 소식이 전해졌다.

이마트가 목요일인 12월 11일부터 수요일인 12월 17일까지 한국인들이 좋아해 즐겨 먹는 '국민 수산물'을 파격적인 특가에 선보인다.

이마트, '겨울 별미' 병어 특가 판매

이마트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특가 상품은 병어다. 이마트는 해당 기간에 겨울 별미인 국산 생병어(크기 중)를 1마리당 3980원에 판매한다. 그야말로 모르고 놓치면 아쉬울 특가 행사다.

이번 병어 특가 행사와 관련해 이마트는 "입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사르르 녹아내리는 제철 병어! 촉촉한 속살에 뼈까지 연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별미랍니다. (경남) 사천시와 함께하는 소비 촉진 행사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겨울 제철 병어로 따뜻한 밥상을 완성해 보세요. 점별 운영 상품 상이할 수 있습니다. 산지 상황에 따라 상품이 입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마트의 병어 특가 행사 안내 이미지다.

이마트의 병어 특가 행사 안내 이미지. 겨울 별미인 병어는 한국인들이 좋아해 즐겨 먹는 국민 수산물이다. / 이마트 제공
이마트의 병어 특가 행사 안내 이미지. 겨울 별미인 병어는 한국인들이 좋아해 즐겨 먹는 국민 수산물이다. / 이마트 제공

겨울 별미 병어에 대해 알아보자!

병어는 겨울철에 특히 맛이 뛰어나 별미로 꼽히는 생선이다.

병어는 차가운 바닷물에서 자라면서 살이 단단해지고 지방이 알맞게 올라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살결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적어 생선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병어는 은빛으로 반짝이는 납작한 몸체와 둥근 형태가 특징이며 예로부터 서해안 지역에서 귀한 겨울 생선으로 대접받아 왔다.

겨울 병어는 회로 먹을 때 그 진가가 가장 잘 드러난다. 살이 단단하면서도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와 별도의 양념 없이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뼈가 연해 회를 뜰 때 손질이 비교적 수월하고 식감이 깔끔해 초장이나 간장보다 소금이나 참기름에 찍어 먹는 경우도 많다. 회 외에도 병어찜이나 병어조림으로 조리하면 살이 흐트러지지 않고 부드러움을 유지해 겨울철 밥반찬으로도 인기가 높다.

영양적인 면에서도 병어는 겨울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선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이 과하지 않아 소화가 잘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고르게 함유돼 있다. 특히 추운 계절에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로 평가받는다. 이런 이유로 병어는 겨울이 제철인 대표적인 별미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계열의 대한민국 대표 대형마트다. 1993년 창립 이래 소비자 중심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전국에 점포를 운영하며 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피코크는 품질과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을 통해 편리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특산물 판매와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