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연말이 찾아왔습니다. 내년에는 건강 지키자는 새해 목표, 이맘때쯤 꼭 다짐하게 되는데요. 서울시가 그 다짐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인데요. 드디어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위키트리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서울체력9988’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나의 체력을 확인하고, 맞춤 운동 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국민체력100과 협업하여 과학적 체력 측정 시스템으로 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 6가지 항목을 정밀하게 측정해 1~6등급으로 체력을 진단받을 수 있죠. 겉보기엔 쉬워보였지만, 막상 해보니 허약한 몸 상태가 바로 들통나고 말았습니다.
체력 측정을 마치고 손목닥터9988 앱으로 결과를 연동하면 5천 포인트가 지급되는데요. 포인트는 서울페이 결제가 가능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죠. 게다가 6개월 이후 재측정 때 체력 등급이 오르면 5천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고 해요.
예약은 ‘손목닥터9988’ 앱에서 매달 1일과 16일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건강 루틴을 제대로 잡고 싶다면, ‘서울체력9988’ 센터에서 체력부터 점검해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