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KB국민은행

“나 10대인데 친구들 다 이거 쓴다”... 하츠투하츠도 선택한 금융 서비스의 정체

2025-12-11 11:52

10대들의 ‘불가사의’한 일상을 정확히 꿰뚫은 금융 서비스
학생들의 소비 패턴에 맞는 혜택, 앱테크로 용돈벌이까지 가능한 ‘KB스타틴즈’

이하 KB국민은행 제공
이하 KB국민은행 제공

용돈을 아껴야 한다는 건 잘 알지만, 돌아서면 또 무언가 먹고 싶다. 수업 시간에도 틈만 나면 거울을 보며 화장이 흐트러지진 않았는지 확인하고 싶다. 점심시간에는 무언가에 홀린 듯 운동장을 회전초밥처럼 뱅뱅 돌게 되는, 누군가는 지나왔고 또 누군가는 지금 겪고 있는 그 시절, 바로 10대다.

이런 10대들의 솔직한 감정과 소비 습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 금융 서비스가 화제다. 10대들의 새로운 ‘워너비’로 떠오른 5세대 대표 아이돌 하츠투하츠가 광고 모델로 활약하면서 주목받은 ‘KB스타틴즈’ 이야기다.

‘KB스타틴즈’는 왜 10대들의 용돈 관리에 주목했을까?

사실 10대가 '내 계좌'를 갖는 건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이다. 부모님과 시간을 맞춰 은행에 방문해야 하고, 복잡한 서류까지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10대는 하고 싶은 게 어른들보다 훨씬 많다. 이런 고충을 포착한 KB국민은행은 은행 방문이나 서류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가입할 수 있는 10대 전용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KB스타틴즈의 핵심은 ‘스스로 관리하는 경험’이다. 최대 5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한 선불지갑 ‘포켓’을 통해 용돈을 자유롭게 입출금하며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물론 선불 교통카드 기능도 챙겼다. 복잡한 기능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나이, 10대들의 용돈 생활에 딱 맞는 시스템이다.

적게 벌어도 값진 경험, 앱테크로 쌓는 ‘자기효능감’까지

정해진 용돈을 계획적으로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돈을 벌어보는 경험은 더 큰 의미를 가진다. 훗날 성인이 되어 더 큰 돈을 다루게 될 때, 이 작은 경험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세우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KB스타틴즈가 '앱테크' 기능을 도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기존의 앱테크와는 방식이 다르다. 1포인트=1원으로 현금처럼 쓰이는 '스타포인트'를 적립하지만, 무의미한 광고 시청이나 앱 다운로드는 배제했다.

대신 10대들의 일상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참여형' 미션을 택했다. 매일 출석체크와 함께 '오늘의 명언'을 확인해 동기를 얻거나, 한국사 퀴즈에 도전해 지식과 포인트를 동시에 쌓는 식이다. 10대들의 학교생활에 바람직한 습관 형성을 도우면서 긍정적인 금융 경험까지 끌어낸다.

특히 ‘만보 챌린지’는 점심시간에 운동장을 뱅뱅 돌며 수다를 떠는 10대들의 일상을 그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평소처럼 운동장을 돌았을 뿐인데 포인트가 쌓인다니, 이보다 더 현실적이고 친근한 금융 경험이 있을까.

이는 단순한 리워드 기능을 넘어, “금융은 어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돈이 막막하고 낯선 10대들에게 생활 속에서 배우는 경제 감각의 출발점을 제시한 것이다.

만보 챌린지에는 하츠투하츠도 함께했다. 10대들의 워너비가 직접 참여 방식을 알려주면서 학생들이 금융을 훨씬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했다. 무엇보다 SNS 챌린지는 10대들에게 가장 익숙한 소통 방식이다. 어려운 설명 대신 즐거운 참여형 콘텐츠로, 금융을 ‘경험으로’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 셈이다.

덕분에 KB스타틴즈는 10대에게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금융’의 즐거움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대가 직접 완성해 나가는 금융 플랫폼, KB스타틴즈의 다음 행보도 기대되는 이유다.

home 허주영 기자 beadjad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