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일 NIB남인천방송(대표 김인태)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700상자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NIB남인천방송 박용선 전무는 “미추홀구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남인천방송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물품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개국한 NIB남인천방송은 지역 주민들에게 뉴스,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송사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부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