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오늘(9일) 득녀 후 직접 소감 남겼다 (전문)

2025-12-09 16:56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건 정말 쉬운 게 아니구나”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오늘 딸을 품에 안은 소감을 전했다.

득녀한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 / 이민우 인스타그램
득녀한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 / 이민우 인스타그램

9일 이민우는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다"는 문구를 시작으로 득녀 소감이 담긴 장문의 글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했다.

이민우의 자녀. / 이민우 인스타그램
이민우의 자녀. / 이민우 인스타그램

그는 "임신과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건 정말 쉬운 게 아니구나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다"며 "너무 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가장 먼저 고맙고 존경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신화의 이민우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해야겠다 다시 한 번 다짐한다"며 "출산을 축하해 주신 모든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우리 네 가족 행복하자!", "만나서 반가워 양양아(태명)'라며 소감을 마무리지었다.

이민우 가족의 모습. / 이민우 인스타그램
이민우 가족의 모습. / 이민우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축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은 "너무 축하해 리틀 브라덜! 너무 이뻐! 이제 브라덜 인생은 더욱 더 아름다워질 거야! 한 번 더 하느님의 축복으로 축하해"라며 댓글을 달았다.

팬들은 "양양아 반가워 축하해", "축하드려요 오빠", "너무 축하드립니다 형!", "오~ 정말 축하해", "드디어...! 너무 축하드려요. 아가 만나느라 두 분 다 고생 많으셨어요", "반갑다~ 양양아. 축하해~ 민봉아", "넘 축하해요", "양양이 아빠 축하해요" 등 댓글을 남겼다.

다음은 이민우 글 전문이다.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습니다.💕

임신과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건

정말 쉬운게 아니구나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어요.

너무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가장 먼저 고맙고

존경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화의 이민우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출산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 네가족 행복하자!

만나서 반가워 양양아~🐑👶🏻💗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