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줄이려던 사람들이 찾는다… 밤에도 부담 없이 마시는 ‘신상 음료’ 정체

2025-12-09 11:38

잠들기 전 찾게 되는 ‘무카페인 음료’

잠들기 전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가볍게 마시는 신상 음료가 나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

겨울로 접어들면 몸이 먼저 반응한다, 난방이 켜진 실내에 오래 있다 보면 목이 금방 마르고 물만으로는 뭔가 허전해서 따뜻하고 구수한 차 한 잔을 찾게 된다,

카페에 갈 여유가 없을 때는 회사 책상 옆이나 집 냉장고에서 꺼내 마실 수 있는 차 음료가 더 손쉽게 다가오고, 특히 밤이 되면 커피나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싶어져 자연스럽게 ‘부담 없는 차’로 시선이 옮겨간다,

자기 전에도 속 편하게 마실 수 있고 은근히 입안을 정리해 주는 그 구수한 맛이 겨울엔 더 자주 떠오르는데, 이런 계절 감각 속에서 익숙한 옥수수수염차가 ‘더 가볍게’ 돌아왔다는 소식이 눈길을 끈다.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라이트’를 출시하며 기존 옥수수수염차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옥수수수염차의 구수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끝맛을 더 가볍게 정리한 게 핵심이다. 목 넘김이 깔끔하고 부드럽게 떨어지도록 방향을 잡아 진한 맛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층까지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평소 차 음료를 자주 마시지만 맛의 무게감은 덜어낸 제품을 찾는 20~40대 소비자 특히 여성층 선호도를 겨냥한 라인업 보강으로 보고 있다.

옥수수수염차 라이트  / 광동제약 제공
옥수수수염차 라이트 / 광동제약 제공

제품 콘셉트는 ‘V로 일상을 가볍게’다. 일상에서 물처럼 편하게 마시면서도 옥수수수염차 특유의 풍미는 살려 수분 섭취용 음료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는 취지다. 카페인이 없어 공복이나 잠들기 전에도 크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내세웠다.

용량은 500ml로 선보이며 광동제약 공식몰 광동상회와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구매 후기 중심의 리뷰 이벤트 등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칼로리 부담을 덜면서도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라이트 제품이 그런 흐름을 반영한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