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호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법무부가 추진하는 ‘K-STAR(Korea-Science & Technology Advanced human-Resources)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해외 이공계 우수인재 유치 역량과 유학생 관리체계, 교육여건 전반에서 전남대가 국가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K-STAR 비자트랙은 기존 5개 과학기술원(KAIST·DGIST·GIST·UNIST·POSTECH)에 한정해 운영되던 ‘과학기술 우수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을 유학생 관리체계와 교육 인프라가 우수한 25개 일반대학으로 확대·개편한 제도다. 해외 우수 연구자를 국내로 적극 유치하고, 국내 석·박사급 인재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 전략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대학교 총장은 우수 유학생을 직접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을 받은 유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거주자격(F-2)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최소 6년이 걸리는 영주자격 취득 기간을 최소 3년으로 단축할 수 있고, 일정 수준 이상의 연구실적을 갖춘 경우 체류기간과 무관하게 특별귀화 신청도 가능해진다. 이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 우수 외국인 인재의 장기 정착을 유도하는 핵심 제도적 기반이다.
정부는 이번 제도 확대를 통해 연간 100명 수준이던 외국인 우수인재(F-2) 규모가 약 400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해외 인재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현재 전 세계 65개국 656개 고등교육기관과 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탄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명문대학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조진형 대외협력처장은 “호남권 대학 중 전남대가 유일하게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과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시스템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해외 과학기술 우수인재 유입을 위해 법무부에서 추진중인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STAR (Korea-Science & Technology Advanced human-Resources) 비자트랙은 해외 과학기술 우수인재 유치와 국내에서 육성한 석·박사급 고급인재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해 5개 과학기술원에만 적용되던‘과학기술 우수인재 영주·귀화 패스트 트랙’을 유학생 관리체계와 교육여건이 우수한 25개 일반대학으로 확대·개편한 제도이다.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의 총장은 우수 유학생을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며, 추천된 유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거주자격(F-2)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유학생의 경우 최소 6년이 걸리는 영주자격 취득기간을 최소 3년으로 단축할 수 있고, 우수 연구실적을 입증하는 경우, 체류기간과 관계없이 특별귀화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정부에서는 연간 100여명 수준이던 외국인 우수인재(F-2) 규모가 400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해외 과학기술 우수인재 유치 및 정착지원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K-STAR 비자트랙 운영대학에 선정된 전남대학교는 전세계 65개국 656개 고등교육기관과 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과 함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진형 대외협력처장은“호남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남대가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 선정된 것은 대학의 우수한 유학생 관리체계와 교육여건,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