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리틀야구단, 제4회 익산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2025-12-07 13:18

남양주시리틀야구단 4대 0으로 제압

제4회 익산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마한조에 편성된 경산시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산시 제공
제4회 익산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마한조에 편성된 경산시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산시 제공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산시리틀야구단이 최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제4회 익산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1일~23일과 29일 열린 가운데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리틀야구선수단 28개 팀,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는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 예선을 치렀다.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은 서동조와 마한조의 2개 조로 구성해 결승 경기를 진행했다.

마한조에 편성된 경산시리틀야구단 선수들은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남양주시리틀야구단을 4대 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기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둔 경산시리틀야구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산시가 야구 꿈나무 육성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