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곧 부모 된다… 출산 예정일은?

2025-12-05 21:30

“드디어 우리 부부가 엄마, 아빠가 된다”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7기 출신 부부 상철과 현숙이 부모가 된다.

‘나는 솔로(나는 SOLO)’ 17기 출신 부부 상철·현숙 / 상철·현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7기 출신 부부 상철·현숙 / 상철·현숙 인스타그램

17기 현숙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드디어 우리 부부가 엄마, 아빠가 된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제 임신 12주 차로 출산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직업상 바쁜 시기가 정해져 있어서 5~6월에 출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 시기에 우리 꼬북이(태명)가 찾아와줬다”고 적었다.

이어 “요즘 하루하루가 설레고 행복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경이롭고 신비한 마음이 든다”고 심정을 전했다.

현숙은 또 “1~2주 뒤면 아기의 성별이 나온다. 내년 6월까지 건강하게 자라서 꼭 만나자.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상철과 현숙은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 17기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선택된 이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상철은 광고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고, 현숙은 회계사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1988년생 동갑내기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