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홈파티와 선물 수요를 겨냥한 세븐일레븐의 프리미엄 주류 특가전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열린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모임이 늘고 술자리도 자연스럽게 잦아진다. 송년회나 홈파티처럼 분위기와 의미를 챙겨야 하는 자리가 많아지다 보니 평소보다 조금 더 괜찮은 술을 찾는 수요도 함께 커진다.
선물용으로도 손색없고 특별한 날 한 병쯤 꺼내기 좋은 주류를 굳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집 앞 편의점에서 편하게 고르려는 흐름이 뚜렷해지자 세븐일레븐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프리미엄 주류 특가전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샴페인과 위스키는 물론 글로벌 세븐일레븐 자체 브랜드 와인까지 한자리에 모은 ‘프리미엄 주류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연말 홈파티, 혼술, 가족 지인을 위한 선물 등 주류 소비 수요를 고려해 가격 혜택과 단독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 연말 분위기 살릴 ‘특별 라인업’ 한꺼번에
이번 특가전의 중심은 샴페인 라인업이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샴페인 11종을 단독 구성으로 마련했다.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파이퍼하이직 레어 퀸 에디션’을 앞세웠고 샴페인의 대표 라인으로 꼽히는 ‘페리에주에 벨에포크 15’와 ‘페리에주에 블랑드블루 페리에주에 그랑브뤼’도 함께 준비했다.

피노누아 명가 앙리지로의 퓌드센 MV 20과 피노누아를 포함해 파이퍼하이직 빈티지 18 뽀므리 블랙 드보 밀레짐 14 드보 뀌베 D 앙드레 끌루에 실버 브뤼까지 단독 출시하며 고급 소비자부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찾는 소비자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위스키 카테고리도 힘을 줬다. 세계 최초로 ‘글렌모렌지 디 오리지널 12년’ 350ml를 하프 보틀 형태로 단독 출시해 연말 모임이나 혼술처럼 가볍게 즐기려는 수요를 공략한다. 용량 부담을 낮춘 대신 프리미엄 위스키의 맛은 그대로 가져왔다는 점을 강조했고 니트 온더락 하이볼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안했다.
가격 혜택은 12월 한 달 동안 적용된다. 샴페인 11종과 위스키는 네이버페이 머니, 토스페이, 삼성카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요일별 현장 할인이 붙는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20퍼센트,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25퍼센트가 할인돼 연말 파티나 선물 준비에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주는 구조다.
◈ PB 신상부터 이정후 패키지까지 와인 확장
와인 쪽에서는 글로벌 자체 브랜드 상품이 새로 들어왔다. 미국과 일본 세븐일레븐이 공동 개발한 PB 와인 ‘요세미티 로드’ 2종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2009년 출시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일본에서는 와인 브랜드 톱10에 오를 만큼 높은 대중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을 내세운다. ‘요세미티로드 카버네소비뇽’, ‘요세미티로드 샤도네이’ 두 가지로 구성돼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데일리 와인을 찾는 소비자에게 맞춘 라인업이다.

여기에 텍스트북 와이너리의 ‘미니북’을 단독 론칭해 와인 선택지를 더 확장했다. 미니북 까버네소비뇽’, ‘텍스트북 나파 까버네’는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 패키지를 담은 특별 에디션으로 준비됐다. 이 제품들도 네이버페이 머니, 토스페이, 삼성카드, 롯데카드 결제 시 20%현장 할인이 적용된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연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주류를 즐기려는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프리미엄 샴페인부터 위스키와 데일리 와인까지 폭넓게 깔아둔 뒤 희소성과 가격 혜택을 동시에 챙겨 선택의 이유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연말 특가전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더 넓히고 프리미엄과 실속형 수요를 함께 흡수하겠다고 밝혔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