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대구 북구 대현동 일대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총 15세대에 45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날 청아람봉사단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연탄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온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