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포근했는데…다음주, 초겨울 '강추위'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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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내륙 중심으로 영하권 날씨
토요일인 29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한 주말이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다.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맑은 날씨로 인한 복사냉각이 더해져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날씨가 나타난 것.
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 곳곳에는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지역이 많았다.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일최저기온은 △서울 0.4도 △인천 1.2도 △강원 원주 영하 3.9도 △대전 영하 2.4도 △경북 김천 영하 8.2도 등이다.
하지만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전국 기준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3~7도 높아진 9∼18도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어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30일에는 낮 기온이 더 오를 전망이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낮 기온은 월요일인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다음주 초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며 매세운 추위가 찾아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