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상익 함평군수, 5일간의 ‘민심 과외’~150개 숙제 받아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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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상익 함평군수, 5일간의 ‘민심 과외’~150개 숙제 받아들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지난 5일간, 이상익 함평군수와 군청의 핵심 간부들은 편안한 군수실 대신 9개 읍면의 딱딱한 마을회관 의자에 앉아, 군민이라는 가장 엄격한 ‘선생님’들로부터 혹독한 ‘민심 과외’를 받았다. 1년에 한 번, 군정이 군민에게 성적표를 받고 미래의 숙제를 부여받는 ‘2025년 군민과의 대화’가 막을 내린 것이다.

◆‘일방통행’ 보고회는 끝났다

◆“우리 동네 개울 좀 치워주시오!”…생활 밀착형 ‘쓴소리’ 폭발

◆‘미래’를 향한 뜨거운 고민도 함께
하지만 주민들의 시선은 당장의 불편함에만 머물지 않았다. “이러다 우리 동네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역 소멸의 위기감부터, “떠나간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게 일자리를 만들어달라”는 미래 세대를 향한 애정 어린 당부까지. 이날 대화의 장은, 함평의 오늘을 넘어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숙연한 ‘정책 토론회’이기도 했다.
◆150개의 숙제, ‘함평의 미래’가 되다
5일간의 대장정 끝에 군청이 받아 든 150여 건의 건의사항은, 단순한 민원 목록이 아니었다. 이는 군민들이 피땀으로 써 내려간 ‘함평 발전 계획서’이자, 군정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가장 정확한 ‘나침반’이다. 이상익 군수는 “오늘 받은 150개의 숙제를, 단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진짜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군민이 직접 펜을 들고 써 내려갈 ‘새로운 함평’의 다음 페이지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