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가을 1번지 4부 하루 40명만 허락된 섬

2025-11-13 17:20

한국기행 11월 13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가을 1번지 4부에서는 전남 신안 흑산군도에 자리한 섬, 영산도를 찾아가 본다.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하루 40명만 허락된 섬'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하루 40명만 허락된 섬'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한국기행' 가을 1번지 4부 - 하루 40명만 허락된 섬

전남 신안 흑산군도에 자리한 섬, 영산도. 흑산도에서도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 속의 섬’이다. 20명 남짓한 주민들이 지켜온 이 작은 섬은 자연보호를 위해 하루 40여 명만 입도를 허락하고 있다는데.

평소엔 자욱한 안개에 가려진 신비로운 섬. 하지만, 가을만큼은 맑고 선명한 풍경을 선사해 ‘가을에 가장 놀러 가기 좋은 섬’이라는 이장 최성광 씨!

사철 중 가을은 영산도의 가장 바쁜 계절. 지금은 자연산 홍합과 전복잡이가 한창이다. 크기부터 남다른 거대한 해산물들. 오직 일 년에 딱 두 번! 봄에 36일, 가을에 36일에만 채취하기 때문이다.

오직 이때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가을의 맛과 풍경을 찾아, 가을 영산도로 떠나본다.

흑산도. / 구글지도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