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관·기업 협력형 하천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12일 오후 탄천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ESG활성화위원회 관계자, 참여기업, 시민지킴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탄천지킴이 동별 대표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KT와 한화비전을 ‘ESG 탄천오너십 기업’으로 지정하는 전달식,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탄천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를 관리하고 가꾸는 일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탄천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 취임 후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해 유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수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킴이 여러분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하고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명품 탄천으로 가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지난 9월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한 이후, 탄천 정화 활동을 포함한 각종 ESG 실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