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 유튜버이자 전직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가 정부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비판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과 관련해 "성폭행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 가고 당해보라"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씨는 최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은 밤에 성폭행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가고 한번 당해보라. 중국 범죄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 하는 소리냐”며 “끝까지 (이 대통령을) 지지하십시오. 그래서 성폭행당하고, 막 돼보라. 당하고 난 뒤에 그때야 아이고 속았구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적극 호응하고 있고, 이로 인해 늘어난 흉악 범죄의 피해를 여권 지지자들이 보게 될 것이란 주장을 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은 윤석열 정부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정치적 이견이 있다고 해도 할 말이 있고 아닌 게 있는데, 이건 도저히 아닌 것 같다”고 전 씨를 비판했다.
전 씨는 앞서 이 대통령을 겨냥한 막말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전 씨는 지난 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어제 저녁에 만난 어떤 회장님이 이재명한테 10만 달러(약 1억 4500만원)만 (현상금으로) 걸어도 아마 나설 사람 많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기업인이) 이재명을 죽이라는 뜻이 아니라 이재명을 잡아 와서 남산 꼭대기 나무에 묶어 두고 밥을 줘야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