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현장 소통 행정 이어가... 소하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

2025-10-30 18:10

학부모, 주민자치회 위원 등
다양한 지역 주민 만나 소통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 밀착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 현장 소통 행정. / 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현장 소통 행정. /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30일 소하2동에서 열린 ‘우리동네 시장실’을 통해 다양한 주민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서면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학교 시설과 학생 안전 문제를 논의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시정 핵심 철학인 주민자치, 탄소중립, 평생학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과 협소한 경로당 문제 등 지역 현안도 직접 확인하며 2028년까지 뉴빌리지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 현장 소통 행정. / 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현장 소통 행정. /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사업 현장에서는 공사 안전을 점검하고 도로 파손 문제의 조속한 정비와 맞춤형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찾아간 오리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의 필요사항을 경청하며 지원을 약속하는 등 시민 개개인의 삶과 밀접한 현안에 집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현장 소통 행정. / 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현장 소통 행정. / 광명시

박 시장은 “행정의 해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 ‘우리동네 시장실’은 오는 11월 17일 광명6동에서 열린다.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박 시장의 현장 행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