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9일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현장에서 빈번히 제기되는 최저임금, 근로계약 등 노무 이슈부터 기업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각종 법률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며, 공인노무사와 변호사가 동시 참여해 심층 자문을 제공한다.
포항상의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관세사, 세무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 풀을 기반으로 청년일자리·창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주체의 애로를 무료로 상담해 온 프로그램이다.
상의는 최근 법률·노무 분야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회차에 해당 분야 상담을 집중 편성했다.
상담은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