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출시 이후 월평균 1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인기 음료(우유)'가 리뉴얼(새단장) 이후 매출이 더욱 늘어나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상품은 편의점 GS25의 '춘식이우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춘식이우유'가 리뉴얼(새단장) 이후 매출이 무려 24%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춘식이우유'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협업 상품이다. 2022년 첫 출시 이후 3년간 월평균 1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GS25의 편의점 우유 카테고리 내 매출 1위를 지켜온 인기 상품이다.
'춘식이우유'는 지난달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새단장)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고 그 결과 10월 1∼23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GS25는 설명했다.
춘식이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로 라이언의 반려묘이자 절친한 친구다. 노란빛 털과 동그란 얼굴, 귀여운 표정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느긋하고 귀차니즘이 가득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감자칩과 고양이 간식을 좋아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추구한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귀여운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양한 상품과 이모티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GS25는 후속작으로 지난 22일 키링형 '맛삼춘 딸기우유(190ML)'도 출시했다. '맛도리를 삼킨 춘식이'라는 설정을 담은 제품으로 딸기우유를 마신 뒤 뚜껑을 키링으로 활용할 수 있다.
GS2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편의점 브랜드로 생활 속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1990년대 초 첫 매장을 연 이후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장해 현재는 수천 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GS25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도시락·커피·디저트 등 간편식부터 택배·공과금 납부·모바일 결제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한정판 상품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GS25는 최근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리필 스테이션 도입, 탄소 저감 포장재 사용 등 지속 가능한 소비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