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 오예진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학교의 양궁 명문 이미지를 더욱 굳혔다. 오예진은 50m, 30m, 개인종합 금메달과 70m, 60m 은메달을 목에 걸며 탁월한 경기력과 집중력을 과시했다.
####동료 선수들도 선전
이 대회에서 이수연 선수 또한 60m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 전체의 저력을 보여줬다. 학교 측은 꾸준한 지원과 선수들의 팀워크가 좋은 성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선수·학교 모두에게 값진 결실
오예진 선수는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와 기쁘고, 학교와 지도진, 동료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재 총장은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성과를 격려했다.
####전국대회 강세, 전통 이어가
광주여대 양궁부는 해마다 우수한 대회 성적으로 명가의 위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탁월한 실력과 단합이 학교 명성을 높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